디톡스 발바닥 패치, 게르마늄 팔찌, 전자파 차단 스티커. 한때 건강에 좋다며 불티나게 팔렸던 제품들이야.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지금도 비슷한 이름과 광고 문구를 달고 판매되고 있어. 혹시 아직도 여기에 적힌 효능을 믿고 있어? 대표적인 유사과학 물품 3가지를 알아보자. 1. 디톡스 발바닥 패치 ◆ 발바닥에 붙이면 몸속 독소가 빠져나올까?☞ 색이 변하는 건 독소가 아니라 수분 때문이야. 디톡스 발바닥 패치는 자고 일어나면 검고 축축하게 변해 있어. 판매업체들은 이를 몸속 독소와 노폐물이 빠져나온 증거라고 홍보했지. 실제로는 패치에 들어 있는 목초액·죽초액 분말이 땀이나 수분과 만나면서 색이 변한 것이야. 발에 붙이지 않고 물만 묻혀도 비슷하게 변해. ▲ 패치의 색이 변했다고 해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