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우1 [정사 삼국지] 독우를 두들겨 팬 것은 장비였나. 삼국지연의를 보면 황건적의 난이 정리된 이후, 유비는 제대로 공을 인정받지 못한 채 안희현의 현위를 맡게 된다. 이 때, 시찰을 한다는 명목으로 후한 말의 관직 중 하나인 독우(이름은 최렴)가 찾아오게 된다. 독우는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으며 있지도 않은 죄명으로 유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 시작한다. 사실상 뇌물을 받기 위함이다. 이러한 독우의 행패가 계속되자 지켜보던 장비가 참다못해 독우를 두들겨 팼다는 소식이 유비에게 전해진다. 유비와 관우는 이 소식을 듣고 말리기 위해 장비에게 달려간다. 관우는 이런 놈이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하였으나, 유비는 사람좋게 독우를 풀어주게 된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둘리 없는 독우는 풀려난 직후 이 사실을 보고하게 된다. 때문에 이 일이 있은 직후, 유비 삼형제는.. 2020.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