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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사 살인사건2

[삼국지] 조조의 악행으로 오해받는 사건들 촉빠들의 음해에 의해 조조의 리더십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것은 오해이고 다 깊은 뜻이 있다. 역사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내 맘대로 담긴 해석이 첨가되었다. 1. 친구를 아끼는 조조만의 격려술 어린 시절 조조는 원소와 출신 배경은 달랐지만 둘은 의협심이 강해 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조조는 "아~ 심심한데 보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는 당시 유행하던 돼지 보쌈을 먹고 싶다는 뜻으로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원소는 아싸였기 때문에 이 단어를 알 리가 없었고 아녀자를 납치하는 보쌈으로 오해하고 말았다. 평소 행동력이 강했던 원소는 조조와 상의도 하지 않은 채 고을에 시집가는 아가씨를 향해 다가갔지만, 그녀의 가족들에게 들키는 바람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2020. 6. 23.
[정사 삼국지] 악당들로 부터 돼지를 지켜낸 조조의 여백사 살인사건 업적과 실력으로만 따지면 조조는 삼국지 내에서 거의 최고라 평가할 수 있다. 그럼에도 조조가 과거에는 최악의 역적으로, 현대에는 최악의 학살자로 낙인 찍힌 데에는 서주대학살과 여백사 살인사건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서주대학살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짐작이 가능하지만, 여백사 살인사건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여백사 살인사건을 두고 오히려 서주대학살보다 더 인성이 더럽다는 평가를 받는 조조. 우선은 여백사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조조는 동탁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황급히 도피하던 중 진궁에게 잡혔지만, 진궁은 다시 풀어주고 함께 부친의 친구인 여백사의 집에 찾아가게 된다. 그 이후의 내용은 아래의 짤을 보면 알 수 있다. 조조는 돼지를 잡아 식사준비를 하던 하인들의 말을 오해하여 모조리 죽이..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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