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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3

[수학자 일화] 수학자 중에 가장 천재는 누구인가, 폰 노이만 흔히들 수학자들 중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을 천재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존심도 굉장히 쎄기 때문에 쉽게 남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천재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천재는 있기 마련.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천재가 한 명 있었다. 폰 노이만.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그가 남긴 수많은 업적보다는 그의 놀라운 일화들로 인해 더 유명할 것이다. 물론 나도 이 곳에 그의 업적들을 굳이 적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그가 왜 천재인지에 대해 간단한 몇 가지일화들로 그의 클라스를 알아보자. 1. 1963년 에 관한 공로로 '유진 위그너'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는 노벨상 수상 당시에 "이 상은 제가 아니라 폰 노이만이 받아야 합니다."라는 말을 꺼냈다. 또, 헝가리에는 왜 그리 천재가.. 2020. 5. 22.
[수학자 일화] 범인잡는 닭을 키운 수학자, 존 네이피어 존 네이피어라는 이름은 생소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 글쓰면서 처음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들 학창시절 log 기호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은 컴퓨터와 계산기의 발달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당시엔 천문학의 발달로 수학적 계산은 점점 복잡해져 갔습니다. 그 복잡한 계산을 수학자들이 일일히 풀어가려니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존 네이피어'는 '브리그스'와 함께 20년 넘는 연구끝에 로그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습니다. 당시의 복잡하고 어려웠던 계산을 로그표를 만들어 쉽게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이죠. 프랑스의 수학자 '라플라스'가 "로그의 발명으로 천문학자들의 수명이 두 배로 연장되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이 발명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범인을 알려주는 귀한 수탉을 키운적이 있다고 하는데, 과.. 2020. 5. 21.
[수학자 일화] 1부터 100까지의 수를 암산으로 계산한 천재 꼬마, 가우스 한 학교의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있었습니다. 이제 막 숫자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아이들이었죠. 선생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하나 냈습니다. "1부터 100까지의 수를 모두 더해 보자." 선생이 문제를 내면 아이들은 계산한 계산판을 선생님의 책상위에 순서대로 쌓이게 되어 있었습니다. 선생은 아이들이 문제를 풀고 있을 동안 조금 쉬려고 했던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낸지 몇초 되지 않아 한 아이가 앞으로 나와 책상위에 계산판을 올려놓으며 말했습니다. "다 풀었습니다." 선생은 당황하며 아이를 의심스럽게 쳐다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히 앉아 있었죠. 다른 아이들은 하나하나 차례대로 계산하며 힘들이고 있는 동안 저 아이는 어떻게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었던 걸까? 하며 말이죠. 잠..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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