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즐1 [정사 삼국지] 삼국지의 킬링파트! 적벽대전을 만든 제갈량의 설전 삼국지에서 단연 돋보이는 싸움은 무장들의 격렬한 일기토도 있지만, 말로써 상대를 굴복시키는 설전 또한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비보다는 제갈량의 매력에 압도적으로 빠진다. 특히나 그가 오나라로 넘어가 모든 이들을 설득시켜서 조조에게 항복하려고 했던 여론을 잠재우고 적벽대전을 이끌어낸 유명한 설전은 삼국지의 킬링파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적벽대전을 앞두고 벌이는 1차 설전 그 상대는? 장소! 유비의 든든한 지원군이던 유표가 죽자, 그 뒤를 이은 유종이 조조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위험에 처한 유비군은 간신히 도망칠 수 있었지만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유비군의 참모로 있던 제갈량은 직접 손권이 있는 강동으로 건너가 그의 신하들을 설득하기 위해 설전을 벌인다. 이 설전은 .. 2020.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