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고1 영화 소품이 아니라 진짜 피였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유아인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생애 첫 악역을 연기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잘해서 였을까요.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는 본인 영화의 악역들을 각별히 생각하곤 하는데, 이 영화에 등장한 캘빈 캔디는 본인이 창조했지만 끔찍히도 싫어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후반부에 등장한 디카프리오의 분노 장면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탁자를 내리쳤는 데, 그만 유리 파편이 박히고 맙니다. 이것은 당연히 대본에 없었고, 감독과 출연 당시 배우들 모두 놀란 상황인데요. 디카프리오는 몰입을 깨고 싶지 않았는 지, 박힌 파편을 빼고는 태연하게 연기를 진행합니다. 유리 조각 하나하나 빼는 모습이 정말 소름돋을 정도에요. 앉아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 조금 당황한 면이 연기.. 2020.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