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랑스1 [파리 증후군] 일본인들만 겪는다는 정신질환 '파리 증후군'은 프랑스 문화를 광적으로 좋아했던 일본인들이 실제로 프랑스로 여행을 가면 자신이 상상했던 프랑스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충격을 받아 피해망상이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을 말한다. 동경해왔던 파리에서의 삶이 실제 거주하며 느끼는 국가 간의 문화 차이로 인해 차별당하고 있다거나 현실이 아니라고 믿는 것이다. 처음 '파리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은 1991년 일본의 정신과 의사였던 오타 히로아키가 쓴 [파리 증후군]이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부터였다. 이렇게 해서 알려진 이 정신질환은 보통 20~30대 일본인 여성들에게 심하게 나타났다. 2000년대가 지나서는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는 인종차별이 심한 곳이다. 관광객들은 단순히 환상을 품고 가다가 현지인들의 거리.. 2020.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