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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이슈

목을 무릎으로 5분간 제압한 경찰, 흑인 조지 플로이드 끝내 숨져

by 계단창고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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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폴리스 경찰이 수갑을 채운 상태로 5분간 무릎으로 목을 제압하여 끝내 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조지 플로이드라고 알려진 남성은 땅에 몸을 고정 당한채로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경찰이 무릎으로 제압했다고 합니다. 백인 경찰관이 흑인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하여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플로이드는 숨을 쉴수 없다며, 자신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호소하지만 경찰들은 이를 무시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숨을 쉬는 것 같지 않다, 맥박을 체크해보라 등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경찰들은 똑같이 반응하지 않습니다.

 

 

 

 

 

 

 

 

 

 

 

미네소타주 주민들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모두 마스크를 낀채 거리로 나오게 됩니다. 이 문제와 관련있는 경찰들을 모두 살인죄로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들은 추모와 동시에 거센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4명의 경찰관들이 해고를 당했지만,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와 관련해 신속히 조사하라고 FBI와 법무부에 지시했습니다.

 

 

 

 

 

 

르브론이 게시한 사진

 

해외 유명 스타인 스눕독, 르브론 제임스도 이와 관련해 큰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고 합니다. 스눕독은 '우리에게만 정의가 없다'라고 분노했고, 르브론 제임스는 무릎꿇기 사진을 올리며 '이제 이해가 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게 그냥 해고되고 끝날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추후에 어떤 조치가 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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