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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일화

다른 여배우들은 예의없고 '손예진'은 예의바른 이유

by 계단창고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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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배우들과 걸그룹들은 보통 인사를 할 때 가슴 부분을 가리곤 한다. 노출이 있는 의상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노출이 없는 의상이라 할지라도 버릇처럼 자연스럽게 손이 가기 마련이다. 그로 인해 인사는 애매해지고 어정쩡한 자세로 인사하는 시늉만 낼 뿐이다. 언제부터 인사를 할 때 가슴에 손을 얹고 인사를 했던가. 보는 남자들이 괜히 죄인이 된 것 같은 불편한 인사법이다.

 

 


 

 

 

 

 

"신인 때 잔뜩 긴장해서 무대 인사를 하고 나서 어머니께 많이 혼났어요. 양손으로 가리고 인사를 했는데 예의가 아니라고요. 상대방이 불쾌해할 수 있다고. 손은 모아서 인사하는 거라고. 노출이 있는 의상도 아닌데 저도 모르게 손을 가렸거든요."

 

- 손예진의 인터뷰 中

 

우리가 누군가의 첫인상을 놓고 평가할 때 판가름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 사람의 외모, 행동, 눈빛, 표정 등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사성에 있다. 밝은 표정으로 자신을 반겨주는 이가 있다면 그가 누구던지 간에 우리는 호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손예진은 어머니로부터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인사는 예의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북개 루머 해명
이렇게 둘러 싸이면 나도 싫겠다

 

 

 

지금은 많은 이들에게 잊혀졌지만, 한창 연예인 X파일이 유행할 무렵 손예진은 인터넷상에서 온갖 루머에 시달렸다. 또한 과거 인기있던 SBS의 드라마 '온에어'의 까칠한 여주인공이 손예진을 모티브로 잡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았다. 무릎팍도사에서는 강북개 루머에 대한 해명도 이루어질 정도로 그녀에 대한 인성을 놓고 많은 평가들이 오갔다. 어린 나이에 예쁘고 청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조금의 까칠함을 보여도 남들보다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다.

 

 


 

 

 

 

리즈시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최근 인스타

 

귀여운 인스타 영상

 

 

해외 매체 '스타모미터'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손예진은 2001년 '맛있는 청혼'을 통해 데뷔하고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여름향기'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최근에 찍었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랑의 불시착'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여배우가 있을까. 그녀의 찬란했던 리즈 시절만큼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해외 매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뽑히는 등 여전히 끝나지 않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밝고 건강한 그녀의 인사성만큼 더 오래가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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