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손목사진 올리자 결국 지민 찾아와 사과 (요약)

 

 

난리 난 AOA 민아 인스타, 끔찍한 손목사진 (+추가폭로, 실명언급)

 

지금 AOA 민아 이야기로 인터넷이 떠들썩한데, 오늘 새벽 또 새로운 글이 올라왔네요. 멤버들과 매니저들이 모두 찾아온 모양입니다. 직접 언급한 지민과도 만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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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약하자면

 

- 연예인임에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글을 올려 미안하다.

- 글을 올린 후 매니저와 모든 멤버들이 찾아와 대화를 나눴다.

- 지민은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본인이 죽으면 되는 것이냐며 칼을 찾았고 이게 사과할 행동이냐며 같이 화를 냈음

- 그 후에 서로 오해를 품. 지민은 장례식장에서 다 풀었다고 생각. 계속 지민이 사과함.

- 하지만 오랜 고통이 단 하루의 사과로 풀릴리가 없음. 어쨌든 사과받고 본인도 정신차리기로 약속함.

- 솔직히 지민이 진심으로 사과하러 온건지는 모르겠으나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라 그럴 수 있다.

- 이제 글 안올리겠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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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이네요. 대화로 풀었다고 하니... 지금은 감정이 너무 격해진 상태라 좀 쉬고나면 차분하게 생각이 들겠죠. 하지만 마무리가 좋게 끝나든 아니든 간에 지민의 연예인 생활은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서로 피만 튀기는 싸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아는 이제 연예인 할 생각이 없으니 확 터트린 것이고, 지민은 그로 인해 수습 불가능한 사태를 맞았지만, 어찌보면 뿌린대로 거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앞으로 AOA 소속사에서 어떤 식으로 후속 대처를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회견을 따로 하던지 다른 멤버들의 의견도 들어보던지...

 

 

 

이런 와중에 옛 멤버이던 유경의 SNS에도 글이 올라왔네요. 유경은 AOA 밴드시절의 멤버라고 하네요.

 

"솔직히 그 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썩 좋지가 않네요. 지금 심각한 사태에 어설프게 발을 담아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점이죠. 코로나로 힘든 상황인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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